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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박미경 기자 = 최저임금 인상폭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도 법정기한을 넘긴 채 지난 7월 9일 새벽, 2016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8.1% 인상한 시급 6,030원으로 의결했다. 내년 최저임금으로 결정된 6,030원은 하루 8시간을 일해도 5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해도 126만 270원이다. 그동안 여성노동계를 비롯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요구해 온 ‘시간당 1만원’에 매우 부족한 금액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폭에 노동계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이목이 집중됐던만큼, 450원 오른 시간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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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기자
2015.07.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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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최정윤 기자 =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6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광장 앞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주최로 ‘2015 여성노동자 바람 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에는 여성 노동자들의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여성 노동자들 중 3분의 2가 비정규직”이라면서 “정부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을 보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은 거의 없고, 정규직 임금을 개편하고 해고를 자유롭게 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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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기자
2015.03.0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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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최정윤 기자 = 한국여성노동자회·전국여성노동조합이 9일 오후 1시 노사정위원회 정문 앞에서 비정규직 종합대책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은 “정부는 노동시장 구조 개혁의 핵심으로 ‘근로자간 격차 줄이기’를 핵심목표로 삼았지만, 비정규직 처우개선이 아닌 정규직의 임금과 고용안정성을 끌어내리려고 한다”며 “특히 기간제 노동자 계약기간을 4년으로 연장하는 것은 비정규직 처우개선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비정규직 문제 중 심각한 간접고용에 대한 정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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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기자
2015.01.1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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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김주연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전교조 법외노조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모습 © 김주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회원들이 팜플렛을 든 모습 © 김주연 사회를 맡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사무처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저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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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
2014.06.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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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김웅 대표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처,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며 분노한 ‘을의 눈물’ 진화에 나섰지만 남양유업 사태는 끝이 안보일 전망이다. 지난 5월 이른바 ‘밀어내기’ 논란으로 시작된 남양유업 사태가 최근에도 여진이 계속되는 등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12일 소위원회를 열어 대리점에 자사 제품 강제 구입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의 김웅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6명을 검찰에 추가고발하기로 했다.앞서 공정위는 같은 이유로 남양유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2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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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기자
2013.07.2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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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이 지난 22일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에서 ▲임금차별 바로잡고 호봉제 실시하라! ▲교육공무직 쟁취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더 이상 못 참겠다 호봉제 쟁취하자! ▲여성노동자 단결하여 총파업투쟁 승리하자! ▲호봉제! 교육공무직! 총파업으로 쟁취하자! 고 결의했다. ▲ 전국여성노동조합이 지난 22일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에서 교육공무직법 제정을 요구했다 © 김아름내 이들은 호봉제는 1년 1호봉으로, 정액 급식비를 월 13만원으로, 명절휴가비 연 120%, 상여금 100%, 공무원과 동일한 맞춤형복지비를 요구했다. ▲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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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내 기자
2013.06.2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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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은 7일 지난 달 15일 수원지방법원 제 9민사부(재판방 함종식, 2009가합25824 임금등)에서 부당해고 된 88CC 경기보조원에 대해 노동조합법상 노동자로 인정하고 회사가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기 위해 경기보조원들을 해고(출장유보 40명, 제명자 1명)조치 한 것을 두고 부당노동행위이며 무효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또 해고자들이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6개월 정도 기간의 수입상당액 중 74%를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전하며, 특수고용노동자인 경기보조원들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문제 삼아 해고한 것은 부
미분류
이경 기자
2013.03.1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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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은 7일 지난 달 15일 수원지방법원 제 9민사부(재판방 함종식, 2009가합25824 임금등)에서 부당해고 된 88CC 경기보조원에 대해 노동조합법상 노동자로 인정하고 회사가 노동조합을 와해시키기 위해 경기보조원들을 해고(출장유보 40명, 제명자 1명)조치 한 것을 부당노동행위이며 무효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또 해고자들이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6개월 정도 기간의 수입상당액 중 74%를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전하며, 특수고용노동자인 경기보조원들의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문제 삼아 해고한 것은 부당노동
미분류
이경 기자
2013.03.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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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동조합이 지난 26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 전국여성노동조합 제 8대 나지현 위원장 정기 대의원대회 참석자들은 학교비정규직, 의료급여관리사, 청소용역조합원 및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차별 철폐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치러진 임원선거에서 전국여성노동조합 제 8대 위원장으로 나지현(제 4대 위원장 역임)이 선출되었다. 나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여성노동조합이 앞장서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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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기자
2013.01.31 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