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에서 폐지 수순을 밟고 있던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법원 결정으로 일단 유지되게 됐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폐지안)'의 수리,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이번 결정은 폐지안의 수리 발의 무효확인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지된다.이에 따라 폐지안과 관련한 안건은 19일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수 없게 됐다.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받아들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올해 3월 13일 발의한 것이다.교육계에서는 폐지안이 19일 상정되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 주관 ‘2023년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한국교육원은 재외 동포 교육에서부터 한국어와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해 교육부가 외교부와 협의, 국외에 설치된 기관이다.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산하 공무원 가운데 주요 인사를 선발, 한국 교육 행정 시스템을 견학하고 한국과의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우즈베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꿈키움 프로그램' 강좌를 지역 대학에서 최다 개설, 고교생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꿈키움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이 주관·주최하며 호서대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다. '꿈키움 프로그램'은 참학력 보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목적으로 학교 간 협력, 지역사회·대학 연계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온라인 수업 플랫폼 구축 등으로 단위 학교를 넘어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호서대에 따르면 꿈키움 프로그램은 다수 지역 대학이 참여하고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공동 주관한 ‘2023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이 지난 1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년 1월 충남교육청과 AI·SW 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을 논의한 후 ‘소프트웨어로 통하라’와 ‘2030년까지 인재 양성을 지속하겠다’는 뜻의 ‘소·통하라! 2030!’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지역 초·중·고 AI·SW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 재료 지원, 방문 멘토링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해 왔다.이번 한마당은 초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3년 지역대학 연계 에듀테크 SW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문대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충청권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그간 기업 친화적 소통형 SW 전문 인재 양성과 타 분야, SW 소양을 겸비한 SW융합인재를 양성해 왔다. 작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2년 방학중 SW‧AI
올해 창립 16년을 맞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하루 24시간이 모지랄 정도로 활동하는 새 이사장을 맞아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교육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임 정 훈 이사장은 취임 후 매주 3일은 전국을 누비며 학교 안전을 호소하고 있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요즘 하루에 서너 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 잔다고 한다.그렇게 바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을 취임 100일인 29일 오전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실에서 만났다. 행운이였다. 그 날도 정 이사장님은 학교 안전현장의 애로사항
경기도교육청의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2022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응시생의 성적 파일(성적·이름·성별 등 표기)이 지난 2월 최초 유출된 데 이어 3년간 290여만 건의 성적자료가 유출된 것이 추가 확인된 것.이에 교육당국의 관리 책임이 도마 위에 오르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공식 사과하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교육청에서 오히려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교육감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연합학력평가 학생성적자료 유출과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보유출피해 대응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이 경기도교육청 서버를 해킹, 2022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경기도교육청 확인 결과 암호화 메신저앱 텔레그램에 '2학년 개인성적표 전체' 파일이 유포됐다. 당시 학력평가에는 전국에서 30만여명이 응시했다. 파일에는 경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을 제외하고 전국 15개
2022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응시생의 성적 파일(성적·이름·성별 등 표기) 유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특히 성적 파일을 근거로 학교별 순위 추정 자료가 재가공,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수험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재차 사과와 재발 방지 입장을 밝히고, 성적 자료 2차 확산에 엄정 대응 방침을 강조했지만 사태 수습은 요원하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이 경기도교육청 서버를 해킹, 2022년 11월 경기도
2022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응시생의 성적 파일(성적·이름·성별 등 표기)이 인터넷에 유포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적극적 수사 협조와 철저한 점검으로 학생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이 경기도교육청 서버를 해킹, 2022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작년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이 담긴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수능시험 적응을 대비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모의고사의 한 종류다.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티즌 1명이 도 교육청 서버를 해킹해 지난해 11월 도 교육청이 주관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암호화 메신저앱인 텔레그램에는 '2학년 개인성적표 전체'라는 파일이 유포됐다.전국연합학력평가는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사업'에 선정,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비전 선포식은 지난 12일 한성대에서 개최됐으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전진석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이창원 한성대 총장, 초중고 교장,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디지털 새싹캠프는 전국단위 방학 중 교육사업으로 최초 실시된다. 대학과 기업이 정부 지원을 토대로 전국 초·중·고 학생의 소프
충남의 한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한 학생이 수업중에 교단앞에 드러누워 휴대폰으로 교사를 촬영하는듯한 영상이 퍼지며 교권 추락이라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밝힌 당시 상황은 해당 학생이 수업 중 교탁 인근에 있는 콘센트에 휴대전화기 충전케이블을 꽂아 놓고 휴대전화기를 충전했다는 것인데 수업중에 교단에 나와 휴대폰을 충전한다는 것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특히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원총연합회은 모두 이를 심각한 교권침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교권 침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모집’ 공고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전문랩으로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해당 분야의 고도화된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호서대는 3년간 국고지원금 최대 27억 원의 사업비로 아산시에서 무상지원한 KTX천안아산역 앞 주상복합 와이몰 1층에 320.8평(1,060.4㎡) 규모 ‘호서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청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4월 29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분석을 통해 민원행정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사회적 배려 대상 민원인 우선지원 시스템’과 ‘민원고객 중심의 감동행정 시스템’ 마련이다. 본청에서 우선적으로 시행을 한 후, 민원고객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지원청 등 산하기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 민원인 우선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교통편의시설이 취약한 민원인에게 수송서비스 제공 ▲거동이 불편한 민
충남교육청은 학교 일제 잔재 청산 등 지난해 추진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속하고, 올해 경술국치 11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청산리·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 중심의 역사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일제 잔재 청산 사업 중 부족했던 교가 개정의 경우, 친일행위 경력자가 교가를 작사·작곡한 학교 24곳 중 1곳이 지난해 개정을 완료했고, 10개 학교에서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부분 학교가 수정 완료한 학생 징계 규정에 남아 있는 일제 관련 용어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
충청남도와 충남 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세 기관은 지난 27일지난 충남교육청에서 ‘아이가 안전한 충남’ 선언식을 열고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동차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제한하기로 하고 했다. 지난 9월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 군을 기리며 발의된 ‘민식이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다시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가 안전한 충남 선언문’을 통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속카메라, 과속방지턱, 속도제한·안전표지 등을 설
[한국NGO신문] 조성윤 기자 = 충남교육청은 내년부터 충남 최초로 드론 전문 특성화고로 학과를 개편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충남중학생 상상이룸 드론 축제’를 지난 9일 광천제일고에서 개최했다. 광천제일고는 내년부터 전국단위 모집으로 드론테크과 1반 21명, 드론비즈과 2반 42명 등 모두 63명을 선발해 드론 코딩 전문가, 드론 비즈니스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이날 축제에는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드론 축구 전문팀 시범, 전국 랭킹 1위 광천제일고 강창현 선수의 드론 프리스타일 레이싱 시범, 참관 학생
[한국NGO신문] 조성윤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구정보원 60주년을 기념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교육전문지 ‘충남교육’ 특집호를 발간했다. 이번 특집호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충남교육이라는 김지철 교육감의 권두칼럼과 충남교육 역사와 함께하는 연구정보원 60주년이라는 고미영 연구정보원장의 기조 논단 등을 통해 충남교육의 미래를 제시했고,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미래 교육 100년에 대한 방향을 살펴봤다.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충남교육의 청사진을 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서교사들의 학교 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중등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생교육문화원, 아산도서관, 서부평생교육원, 남부평생교육원 등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는 해마다 있었지만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연수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책 놀이, 그림책 수업, 비경쟁 토론의 이해와 실제 등 독서교육 중심으로 전문 강사 3인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