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들이 연초부터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부정적인 여파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은 한 인터넷TV 드라마에 자사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복잡한 도시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으며, 정현정 작가의 시나리오에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지창욱 씨와 김지원 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폭스바겐의 인기 SUV 투아렉과 티구안 등을 각각 애마로 이용한다. 티구안은
중고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는 1월이 구매 최적기이다. 코로나19의 창궐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신차 시장이 주춤한데 따른 것이다. 신차 구매가 활발하면 중고차 매물도 많기 때문이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1월 중고차 시세’를 통해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산차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의 2018년식 중고차 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평년의 경우 해가 바뀌면 구매를 미룬 고객의 수요가 증가해 중고차 시세가 상승하지만, 올해는 감염병의 영향으로 중고차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중국과 미국, 유럽 등 ‘빅3’ 해외시장이 초토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 방역이 잘 이뤄진 국내 시장에서는 선전했다. 7일 국산차 7개 업체와 수입차 28개브랜드가 각각 최근 발표한 지난해 자동차 판매 동향을 한국엔지오신문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완성차 브랜드는 모두 722만5907여대를 판매해 전년(818만4373대)보다 판매가 11.7% 줄었다.이로써 이들 완성차 브랜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약진한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역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폭스바겐그룹이 연조부터 대중브랜드와 슈퍼카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우선 대중브랜드 폭스바겐은 대구경북 지역 공식 딜러인 지엔비오토모빌가 남대구전시장을 달서구 상인동으로 최근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폭스바겐 남대구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514.㎡(156평)규모로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이번 이전은 폭스바겐의 미래 전략인 ‘수입차 대중화’를 구현하기
지난 1월 닛산의 뉴 알티마가 미국 재테크 전문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가 발표한 ‘2013년 구매자 가이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가치, 안전성, 실내 공간, 주행 감각 등 12가지 부문을 평가해 수상 모델로 선정된 것이다. 그간 일본산 수입차가 독일산 수입차에 밀려 평가 절하됐던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다.그간 일본산 수입차는 BMW 시리즈, 폭스바겐 시리즈 등 독일산 수입차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는 중고차 시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수입중고차 거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티구안이 유럽인들이 뽑은 베스트 suv로 선정됐다. 아우토빌드(autobuild) 그룹에서 총 400만 명의 독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티구안은 총 74개의 모델을 제치고 오프로더와 suv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제 78회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바로 이루어졌다. 26개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400만 명의 독자들이 6개 세그먼트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 모델을 뽑는다. 그러면 각 부문에서 1등에서 3등까지의 모델은 로마 성능 시험장에 집결시켜 전체적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은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2007 동경 모터쇼’에서 최초로 새로운 컨셉트카인 스페이스 업!(Space up!)을 공개함과 동시에 지난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컴팩트 SUV 티구안과 블루모션 등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에 데뷔하는 ‘스페이스 업!(Space up!)’은 유럽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소형 가족 시대에 발맞춰 선보이는 컨셉트카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유럽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업!(up!)’의 새로운 버전이다. 전장은 3.6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