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김보람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이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사전전은 ‘현대사와 함께한 60년’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울타리 없는 열린 공간에 전시물을 설치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박대민 교수가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11일 선문대에 따르면 한국광고PR실학회는 학술지 를 발간하고 있으며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박대민 교수는 'ESG 이슈에 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집필,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적 책무),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어로 기업의
문재인 정부의 광고 지표 조작의혹 사건과 관련해 당시 문체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왜곡·변형된 새 광고지표를 광고주인 정부 기관들이 활용하도록 지침을 시달하고 이를 위해 두 차례나 별도 교육까지 실시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한국NGO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 정책과는 2022년 1월 14일 정부 광고주인 전국 3,500여 개 정부 기관과 소속기관, 산하 공공법인에 ‘정부광고 지표 활용 안내 및 협조 요청’ 공문을 내려보냈다.이 문건은 기존의 효과성(매체별 이용률)에 신뢰성(사회적 책임)을 추가한 새 정부
대한민국에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특정 분야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방송·연예 등까지 광범위하게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사실을 왜곡, 호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가짜뉴스의 형태와 수법도 진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에 이 ‘공정사회의 적, 가짜뉴스’를 주제로 기획기사를 8월 14일부터 8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를 통해 가짜뉴스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가짜뉴스 대처방안과 근절방안을 모색, 궁극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신문 열독률 조사 등 정부광고 지표 조작 작업을 표완수 이사장이 직접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3월 발간한 ‘2021년 경영실적보고서’에 이 같은 사실이 자세히 나와 있다.이 보고서 21p에는 '실천적 리더십을 활용한 현안과제 해결 노력과 성과'라는 큰 제목아래 작은 제목으로 라며 새로운 지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면서"’기관장 노력‘항
정부기관 광고단가 선정을 위한 열독률 조사와 지표 관련 조작 의혹으로 지탄을 받고 고발까지 당한 한국언론진흥재단 표완수 이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특별감사를 지시하고 나섰으나 '셀프감사'라는 지적과 함께 실정법상의 이해충돌법도 위반하고 있다는 지탄을 받고 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3일 개최한 ‘7월 경영전략추진회의 결과’자료를 보면, 재단은 현안인 ‘열독률 조사‧정부광고 지표 도입 업무 의혹 관련 문제’와 관련해 실무적으로 특별감사 조사 계획 수립을 마치고 이날부터 즉시 특별감사 실시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신문 열독률 조사’ 점수의 변별력을 축소시키고 또 ‘사회적 책무 가치 조사’ 점수를 새로 추가하는 방식 등으로 언론사들의 광고 단가 순위를 의도적으로 바꾼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이 대학생 단체인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언론사들의 광고 단가 순위를 의도적으로 바꾼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한국언론재단 표완수 이사장, 김모 전 미디어연구센터장을 위계공무집행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3일 형사9부(부장 김현아)에 배당한
문화체육관광부가 ‘親민주당 매체 광고단가 높이려 정부광고지표 조작’ 의혹에 문제의 정부광고지표 개발 경위와 운영 방식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그동안 신문 구독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열독률 조사 중심의 정부광고지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문체부는 지난 달 30일 “정부광고지표 활용이 정부광고의 효율성과 공익성 향상이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언론계 등 현장에서 지속적인 불신과 논란으로 이어졌다”며 “전면 재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공기업 등의
광고 지표를 조작해 특정언론에 수혜를 준 혐의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표완수 이사장과 김영주 전 미디어연구센터장이 대학생들로부터 고발당했다.대학생 단체인 신전대협측은 28일 성명을 통해 "저희는 6월 28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표완수 이사장과 김영주 전 미디어연구센터장을 '업무방해죄' 및 '위계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신전대협은 "'열독률'과 '사회적책무점수'를 악의적으로 활용해 특정언론에게 수혜를 준, 광고지표 점수조작으로 의심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에서 대담하게 점
2021년부터 열독률 조사를 실시한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이 조작과 편법을 통해 언론사별 광고단가 순위를 뒤바꿨다는 의혹이 한 언론사에 의해 밝혀졌다.열독률은 일정 기간 이용자가 읽은 특정 매체의 비율을, 열독률 조사는 '지난 1주일 동안 읽은 종이신문의 이름(신문 제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하는 설문조사다. 하지만 답변의 대부분이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검증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 조사 대상을 가구에만 한정해 신문 구독시장의 58%를 차지하는 사무실, 상점, 학교 등 영업장이 제외되고, 지역신문 대부분이 누락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출범식에 참석해 “인성과 함께 실력이 균형을 이루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출범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구현모 KT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교육·기업·의료·법률 분야의 각계
순천강남여고(교장 신진장)가 학교 특색을 살린 교과융합 프로젝트형 미디어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순천강남여고는 지난해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운영학교’로 선정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어, 한국사, 수학, 지구과학, 음악이 합쳐진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자율적 교육과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미디어수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교육과정 내 미디어 활용수업과 교과융합 프로젝트형 ‘슬기로운N
한국ABC협회가 문재인 정부 시절 적대적 공격을 당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도 적폐청산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ABC협회는 19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시절 행정 각 부처들은 크고 작은 적폐 하나 정도는 저질렀다. 한국ABC협회 사태는 문체부가 저지른 중대하고 대표적인 적폐"라면서 "이전 정부의 문체부와 민주당은 ABC협회를 없애려고 했다. 민주당 정부가 집권을 했다면 지금쯤 ABC협회는 한국에서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ABC는 'Audit Bureau of Certification(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은 "지방선거는 민주주의의 초석"이라며 혐오표현 없는 지방선거를 당부했다. 앞서 인권위는 2019년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치인의 혐오표현을 예방하고 시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어 인권위는 2020년 3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혐오표현이 사라진 선거 원년의 해'를 만들도록 후보자, 방송·미디어 관계자, 시민사회 등 모두가 적극적
한국의 언론환경은 예전보다 자유로워졌고 언론 자유도도 2007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 자유를 제한하는 가장 큰 요인은‘광고주’(68.4%)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13일 언론환경 변화와 언론에 대한 인식, 언론인의 근무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 등을 조사, 분석한 2019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인들은 2019년 언론환경이 예전보다 더 자유로워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 자유도에 대한 언론인들의 평가는 3.31점으로 2007년 조사 결과인 3.35점 수준으로 크게 회복했으며, 직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와 공동으로 2월 26일 오전 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8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대상에는 ‘4차 산업혁명’, ‘초연결사회’로 불리는 기술 혁신의 시대에 우리사회 노동자의 모습을 장기간의 현장 취재를 통해 ‘플랫폼 노동’, ‘감시 노동’을 생생하게 조명한 ‘노동orz, 우리시대 노동자의 초상’(한겨레)이 수상했다. o 본상 수상작(총 5편)은 다음과 같다. - 고 김용균씨 사망사고를 연속보도 하면서 하청업
-축산물브랜드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및 제15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 개최[한국NGO신문] 차수연 기자 =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이하 소시모)은 2018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총 43개(한우 2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브랜드를 2019년 인증 브랜드(인증기간 : 2019. 1. 1~2019. 12. 31)로 선정하고, 11월 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축산물브랜드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및 제15회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를 개최했다. 소시모는 200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7월 19일(수)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7 녹색환경대상’에서 ‘녹색환경대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013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환경전문가 200인이 뭉친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제20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클린 농·어촌’
[한국NGO신문]조성윤 기자= ‘제1회 국가발전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되었다. ▲ 2017년 제1회 국가발전 정책토론회에서 축사하는 국민대통합위원회 박경귀 기획단장(국민대통합위원회) 이날 토론회는 ‘사회결속과 발전의 기초자본, ‘사회 신뢰’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대통합위원회, (재)행복세상,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였다. 기조발제에 나선 (재)행복세상 김성호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협력과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11월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 주최 제9회「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민연금은 모든 국민이 연금 혜택을 받는 ‘1국민 1연금’ 실현을 위해 다소 어렵고 생소한 국민연금 제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온라인으로 전달하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올해 국민연금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슬로건을 온 국민이 가입하고, 온 국민이 혜택 받는, 온 국민을 위한 연금’이라는 의미의 ‘온:국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