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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 집회·문화행사…교통혼잡 예상

9월 22일 '서울 차 없는 날' 교통 통제

  • 기사입력 2019.09.20 18:09
  • 기자명 은동기 기자

9월 22일 '서울 차 없는 날' 교통 통제 요도

9월 22일 '서울 차 없는 날' 교통 통제 요도[서울지방경찰청 제공]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문화행사가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21일 오후 1∼8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발하는 보수 단체 등 20여개 단체가 서울역·대한문·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한다고밝혔다.

경찰은 세종대로·종로·율곡로·사직로 등 도심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

일요일인 22일 세종대로에서는 서울시 주최로 '서울 차 없는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화문 교차로에서 서울광장까지 양방향으로 전차로가 통제된다.

또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과 청계천로, 세종대로 일대에서는 자전거 퍼레이드와 시민거북이마라톤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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