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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현대중공업과 기능인력 양성사업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07.11.12 16:24
  • 기자명 포항시청
포항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시장, 현대중공업(주)관계자, 대구지방노동청포항지청장, 한국폴리텍Ⅵ대학포항캠퍼스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주)과 관련기관 간에 기능인력 양성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이번에 체결되는 협약은 영일만 배후산업단지 내 입주 및 입주예정인 업체들의 기능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하고자, 기능인력 양성기관과 수요기관 및 행정지원기관간의 상호 협력하여 기능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한국폴리텍Ⅵ대학은 협약에 의거 2008년 12월까지 1차로 120여명의 맞춤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여 현대에 공급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체결로 앞으로 포항시는 기능인력 양성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훈련생모집 등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현대중공업(주)은 협약에 의거 기술연수생모집, 선발과 양성된 인력의 취업알선에 적극 협조하며, 교육훈련에 소요 되는 비용을 제공한다.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은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사업운영과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국 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는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현대중공업(주)에 공급하기로 하였다.포항시는 앞으로 영일 만항 배후단지에 입주예정인 강림중공업(주), 참 엔씨(주), TCR(주)등과도 연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맞춤형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노동과 근로복지담당(☎270-283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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