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GO 게시판] 사랑의달팽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인천 적십자 미추홀지구봉사회

사랑의달팽이,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 지원 대상자 모집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 후원
인천 적십자 미추홀지구봉사회, 열무김치나눔 봉사 진행

  • 기사입력 2022.05.27 16:32
  • 기자명 여영미 기자
 

사랑의달팽이,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 지원 대상자 모집

청각장애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넥슨(대표 이정헌)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20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한다.

청각장애인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들어도 외부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사랑의달팽이는 사업을 통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외부장치의 분실, 파손, 노후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청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1인당 1개, 최대 1000만원까지 교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가구를 포함,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지원 희망 대상자는 연중 상시로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가정의 경우 기기당 1000만원가량 하는 외부장치 교체 비용은 매우 큰 부담"이라면서 "청각장애인 지원이 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에 집중돼 있는데, 외부장치 교체와 같은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준 넥슨 메이플스토리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공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 후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주관, 유보통합 정책포럼(위원장 류지영) 주최로 열린 '제4차 유보통합 쟁점 토론회'를 후원·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학계, 유치원 원장,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장명림 석좌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의 기조강연과 이덕난 연구관(국회입법조사처), 황옥경 교수(서울신학대)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야별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중규 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은 "점차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과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에 대한 맞춤형 교육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일원화된 정책 속에서 다양성을 고려,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유미 부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은 "새롭게 시작하는 새 정부에서는 유보통합 논의의 중심에 영유아를 두고 그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유보통합을 조속히 이뤄 일관되고 전문적인 국가 차원의 교육과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평등한 첫 출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윤석열 정부에서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적십자사 인천지사 제공

인천 적십자 미추홀지구봉사회,  열무김치나눔 봉사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회장 박충준)는 지난 26일 미추홀구 관내 취약계층 270가구에 열무김치(1세대당 3kg)를 지원했다.

이번 열무김치는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전달됐다. 이에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기본찬으로서 취약계층의 식탁에 맛과 영양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십자봉사회 미추홀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미추홀구 적십자 봉사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의 재원을 마련했다"면서 "작지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김치를 지원,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연중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