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신문=이주현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교촌에프앤비㈜가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안에 지은 사옥으로 옮겨 '판교시대'의 첫발을 떼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했다. 1991년 3월13일 경북 구미시의 10평 남짓 좁은 공간에서 '교촌통닭'으로 출발한 교촌그룹은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2004년 경기 오산시에 마련한 본사의 판교 사옥 이전 기념으로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 철학이 깃든 진심경영을 선포한 것이다.진심경영은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
[한국NGO신문=설동본 기자] 반도체 업계의 가장 큰 걱정이 무엇일까? 제조업체니까 판매난이나 경제불황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아니다. 물 걱정이란다.국제신용평가사 S&P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 등 반도체 업체들이 물 부족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제품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측을 제기해 초순수 국산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실트론과 한성크린텍이 주목되고 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난 2월 28일 보고서에서 TSMC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
“함께 의지하고 지내던 가족 같은 친구들이 더 이상 곁에 없다는 것과 혼자서 경제적인 부분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앞으로 삶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었어요.”지난 8일 경북 구미시 한 직장 내 봉사활동 현장에서 김민혁(가명, 21) 씨는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대기업 L사 직원으로 사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하고 있는 직장인이지만, 지금도 가끔 보호시설을 갓 나와 자립을 준비해야 했던 막막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다.과거 김 씨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본인의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과 지속가능 미래를 선도할 에코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그린랩 스쿨’을 운영한다. ‘그린랩 스쿨’은 11월 동안 경상북도 구미시, 전라북도 군산시 등 산단지역 중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환경부가 후원한다.‘그린랩 스쿨’은 환경 상징의 그린(Green)과 연구실 의미의 랩(Lab)의 조합이다. ‘그린랩 스쿨’은 청소년이 1일 연구원으로 환경오염(수질, 대기)의 원인부터 정화까지 과정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탐색한다. 실험 교구와 교재를 이용,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
구미 최초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꽃동산공원에 들어서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10월 초 분양을 시작한다. 태영건설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지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이 견본 주택을 열고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꽃동산공원은 축구장 77개 규모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 및 자연학습마당이 포함된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또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4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1천5백만원과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지자체 중 구미시가 대상을 받았다.구미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량은 전년 3047명에서 2023년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됐으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와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삼성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8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 현장에는 8기 수료생 대표 100명과 수료생 가족 10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수료생 73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SSAFY는 1기수당 1,150
반도체 사업의 생명 젖줄로 불리는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SK그룹의 웨이퍼 제조 회사인 SK실트론이 초미의 관심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 아래 경북 구미에 있는 SK실트론 2공장에 초순수 ‘실증플랜트’ 시설이 지난해 11월 착공하는 등 기술 자립 작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실증플랜트란 어떤 기술의 실용성을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하기 위한 실험 장비나 시설을 말한다.SK실트론 김학승 부사장은 “실증플랜트는 현재 1차로 국내 업체가 설계·시공을 맡아 완성 단계에 있다(장비는 외국산)”며
정부-기업-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추진하고 있는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이자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정부가 초순수 국산화 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국내 반도체 공급 허브를 꿈꾸는 경북 구미시를 낙점하면서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는 SK실트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초순수(超純水:Ultra pure water) 국산화는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추진됐다.
SK실트론이 지난해 미 바이든 대통령이 미시간주 공장을 방문한에 이어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크게 주목되고 있다.윤 대통령은 1일 오후 경북 구미에 있는 반도체 소재 기업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 격려사 참석해 현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반도체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의 더 많은 투자를 주문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이 ‘국회의원 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을 마쳤다고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이 7일 밝혔다.선플재단이 추진하는 ‘의원 선플정치선언문’은 정제된 언어사용의 의정활동으로 사회 각계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자는 게 취지다. 여야 의원들의 100% 선플 서명은 그런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선플재단은 설명했다.21대 국회선플위원회 여당 공동위원장 윤재옥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은 “여야 구분없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선한 언어 사용이 의정활동 전반에 실천으로 이어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언제 어디서나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주민이 전화나 앱을 이용, 청취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기존 마을방송은 옥외 스피커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소음과 난청으로 정확한 의사전달이 어려웠다. 또한 기기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 문제를 해결하고 방송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 상반기 수소자동차 40대 보급에 이어 42대 추가보급을 한다. 이를위해 26일부터 보조금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수소자동차는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배출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운행시 공기를 정화기능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청정한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친환경차량이며 1회 충전으로약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수소차 44대(2022년 8월말 기준)가 운행 중이며 9월 중 수소차 42대를 추가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7일(토) 17:00 구미역 후문 광장에서 17개청소년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3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에는 환경, 사진, 공예 등 6개 체험부스와 밴드, 댄스, 뮤지컬 등 11개 공연마당이 펼쳐져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K-Culture는 이제 세계의 문화를 이끄는 중심이 되었다.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최선을
경북 구미시 산동읍(읍장 민명숙)에서는 16일(금) 산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남순)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각자 정성으로 직접 만든 장조림, 멸치볶음, 우엉조림 등의 밑반찬과 행복나눔가게 6개소에서 지원한 음식들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배남순 위원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 반찬 만들기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달은 특히 버섯, 떡 등 회원들의 기부 물품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식탁이
오는 15일은 일제로부터 대한민국의 주권을 되찾은 날인 ‘광복절’이다. 이날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애국 활동을 펼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받은 역사교육,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 등 많은 매체를 통해 많은 독립운동가를 접했고, 그들을 가슴 깊이 아로새기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다. 특히,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2021년 12월 26일 경상북도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허위 선생의 친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 말일까지 8개월 동안 관내택시 620대(개인택시 474, 법인택시 146)를 이용해 '2021년 전국 체전 성공기원'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 공익광고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가 연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구미시는 “전 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
한국서부발전(주)이 지난 21일 구미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사업비로 2억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업비는 코로나-19 예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대인 소독기, 국민안심 키트(선별진료소 물품), 소상공인 무상방역, 취약계층 에너지 및 생필품 키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사업비 외에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전력생산량의 약 10%를 생산하는 공기업으로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