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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2 SW 인재페스티벌' 참가···SW 교육 우수성과 소개

2019년 SW 중심대학 선정···SW 기초, 핵심, 융합 교육 진행
상명대 Ani-Time팀, '2022 SW 인재페스티벌'에서 우수상 수상

  • 기사입력 2022.12.12 14:56
  • 최종수정 2022.12.12 15:03
  • 기자명 정성민 기자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2 SW인재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2022 SW인재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받은 상명대 Ani-Time팀[상명대 제공]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2 SW인재페스티벌'에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였다. '2022 SW인재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받은 상명대 Ani-Time팀[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SW중심대학사업단이 '2022 SW인재페스티벌'에 참가, SW 교육 우수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특히 상명대 Ani-Time팀이 우수상(SW중심대학협의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SW인재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8일과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인재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SW 중심대학 44개교의 학생과 교수, SW 관련 기업, 일반인 등이 참가했다.

상명대는 '2022 SW인재페스티벌'에서 △우수작품관 △홍보입시관을 설치하고, SW 중심대학으로서 주요 성과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물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상명대는 2019년 SW 중심대학에 선정된 뒤 'AI가 가져올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SW 기초, 핵심, 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W와 인문·예술 등의 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교생 모두가 SW와 AI를 활용,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결과로 '2022 SW인재페스티벌'에서 상명대 Ani-Time팀이 우수상(SW중심대학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상명대 Ani-Time팀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공간환경학부 △생명공학전공 △컴퓨터과학전공 등 각기 다른 전공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각자 전공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객체 탐지 △모색 군집화 △크기 추출 △DB 구축·탐색 △지도 시각화 등 주요 기술을 활용·융합, 'AI를 활용한 유기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유기 동물의 제보를 받아 유기 동물을 찾아주는 통합 솔루션이다.

또한 상명대 Ani-Time팀은 '2022 SW인재페스티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

앞서 상명대 Ani-Time팀은 올해 전반기 상명대와 KT 공동 주최 '상명-KT AI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어 우수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상명대 Ani-Time팀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으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놓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타 대학이나 기업의 프로젝트를 보며 다양한 주제에 영감을 받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소통하며 역량을 키워가는 것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후에도 학생들이 SW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활동과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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