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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희망브리지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2000만 원 전달

"튀르키예 이재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를 바라며 임직원이 기부 결정"

  • 기사입력 2023.03.14 13:01
  • 기자명 정성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왼쪽)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왼쪽)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임시주거시설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회복을 위해 성금을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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