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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사 대표 경찰 고발···"석면 검출 주장"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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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사 대표 경찰 고발···"석면 검출 주장"
 
김종덕 기자   기사입력  2021/05/13 [15:36]

▲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4월 환경보건시민센터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A아파트 단지 내 조경석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트레몰라이트(tremolite)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석면 조경석 모습[인천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단체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A아파트 건설사 대표이사 등을 석면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은 서울 중부경찰서에 A아파트 건설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경석 자재 공급 담당 임직원, A아파트 건설·조경책임자, 충북 제천 조경석 공급업체 책임자, 환경부 담당 부서 공무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은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고 A아파트 단지 내 조경석 시료를 채취·분석한 결과 트레몰라이트(tremolite) 석면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트레몰라이트(tremolite) 석면은 통상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기자회견 당시 환경보건시민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은 "2010년 문제가 된 충북 제천 석면폐광 인근 채석장의 조경석이  A아파트에 불법 유통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송도 아파트 전수 조사와 함께 유통 경로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A아파트에는 1700여세대, 5000여 명의 주민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인천환경운동연합,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의 지난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에 경찰 고발까지 진행되며 A아파트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정확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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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3 [15:36]   ⓒ 한국NGO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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