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목록 ( 총 : 123건)

  •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타이어기술 개발 맞손…주행력 제고

    현대차·기아, 미쉐린과 타이어기술 개발 맞손…주행력 제고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과 손잡고 주행 퍼포먼스를 높이는 타이어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미쉐린과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 2차 공동연구에 이어 체결되는 3차 협약이다.양측은 2017년과 2022년 타이어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후륜구동 전기차에 적합한 규격을 도출하고, 타이어 마모에 대한 연구 성과를 낸 바 있다.현대차·기아와 미쉐린은 3차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 타이어 성능 향상 연구 ▲ 가상

  • 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봇 특화 보험 개발 '맞손'

    현대차·기아, 현대해상과 로봇 특화 보험 개발 '맞손'

    현대차·기아는 현대해상과 '로보틱스 기반 보험·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로봇 특화 보험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연내 1호 보험상품인 '딥테크종합보험'을 출시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측은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현대차·기아가 운영 중인 배송 로봇과 전기차 충전 로봇의 실증 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 리스크를 분석해왔다.현대차·기아는 향후 자체 개발한 로봇을 운영하거나 판매할 경우 보험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양측은 로

  • 기아 PV5, 세계 올해의 밴 선정…아시아 EV 경상용차 최초

    기아 PV5, 세계 올해의 밴 선정…아시아 EV 경상용차 최초

    기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세계 올해의 밴(IVOTY)은 유럽 각국의 경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관이 주관·선정하며 경상용차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PV5의 수상은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으로 심사위원단 26명의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됐다.PV5는 포드 E-트랜짓 쿠리어, 포드 E-트랜짓, 폭스바겐 크래프터, 파라이즌 SV 등 최종 후보에 오른 경쟁 모

  •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시대 대비 사이버보안 전담조직 신설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시대 대비 사이버보안 전담조직 신설

    현대차그룹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립하고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이버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국내에서 대규모 해킹 사태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팀장은 양기창 현대차 통합보안센터장이 맡았다.기존에는 계열사별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왔는데 현대차그룹 차원

  • 현대차그룹, 5년간 국내에 '역대 최대' 125.2조 투자…로봇공장 구축

    현대차그룹, 5년간 국내에 '역대 최대' 125.2조 투자…로봇공장 구축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천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이는 직전 5년(2021∼2025년)간 국내에 투자했던 89조1천억원을 36조1천억을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다.연평균 투자 금액(25조400억원)도 직전 5년의 17조8천억원보다 40% 이상 증가했다.분야별로는 ▲ AI(인공지능),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5천억원 ▲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투자에 38조5천억원 ▲ 경상투자에 36조2천억원이 투입된다

  • 현대차그룹, 영국 AI 스타트업과 차세대 소재 개발 '맞손'

    현대차그룹, 영국 AI 스타트업과 차세대 소재 개발 '맞손'

    현대차그룹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와 차세대 소재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의 커스프AI 본사에서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커스프AI는 첨단 생성형 AI, 딥러닝, 분자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해 소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목적에 최적화된 재료를 빠르게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재의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을 높이고 다양한 신소재를 발굴함으로써 모빌리티 설루션을 혁신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최

  • 3분기 현대차·기아 합산영업익 4조원…연간 20조원은 넘을듯

    3분기 현대차·기아 합산영업익 4조원…연간 20조원은 넘을듯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국내 1·2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기아가 올해 3분기 미국 관세 여파로 합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아는 31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조6천861억원, 1조4천6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9.2%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5.1%였다.앞서 현대차도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조7천214억원, 2조5천373억원을 기록했다고 30

  •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 15조 319억 원·영업이익 7803억 원 기록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 15조 319억 원·영업이익 7803억 원 기록

    현대모비스의 2025년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 증가한 15조 31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7803억 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9305억 원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에 대해 현대모비스는 "완성차로의 모듈제품 및 핵심부품 공급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미국 전동화 신공장의 본격 가동을 통한 물량증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며, A/S부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강세와 우호적 환율효과도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다만, "이 같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

  • 현대차·기아·BMW·지프 57개 차종 26만184대 리콜

    현대차·기아·BMW·지프 57개 차종 26만184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BMW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57개 차종 26만18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8만5천355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투싼 등 2개 차종 1만6천204대는 연료필터 성분에 대한 설계 오류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기아 봉고Ⅲ EV 5만4천532대는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셀토스 등 2개

  • 현대차그룹,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정부에 감사…내실 다지겠다"

    현대차그룹,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정부에 감사…내실 다지겠다"

    현대차그룹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한국 수출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안도감을 표하며 향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

  • 현대차그룹, 수소 비전 선포…4대 그룹 주최로는 유일 세션

    현대차그룹, 수소 비전 선포…4대 그룹 주최로는 유일 세션

    현대차그룹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통해 수소 산업 비전을 선포한다.2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APEC CEO 서밋 사흘 차인 오는 3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세션에서 그룹의 수소 사업 현황을 알리고 전 세계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APEC CEO 서밋에서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차원에서 세션

  • 현대차그룹, 日도레이그룹과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개발 협력

    현대차그룹, 日도레이그룹과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개발 협력

    현대차그룹이 일본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가속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작년 4월 도레이그룹과 모빌리티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 고성능 복합 소재 공동 개발에 대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맺은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계약에 따라 고성능 차량, 달 탐사 전용 로버,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첨단 소재 및 부품 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레이그룹과 고성능 복합재

  • 현대차, 우수 정비사 경진대회 개최…50개국 75명 참가

    현대차, 우수 정비사 경진대회 개최…50개국 75명 참가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GLC)에서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격년으로 열리는 월드스킬올림픽은 전 세계 현대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루고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대회로 1995년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았다.올해는 권역별 예선을 거쳐 북중미 5명, 중남미 12명, 유럽 21명, 아중동 14명, 아세안 23명 등 50개국 75명이 참가했다.내연기관차, 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필기·실기 평가를 진행한 결과 도비다스 콜(미국)이 최고점수를 얻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4천여개 사 참여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4천여개 사 참여

    현대차·기아 구매본부는 자동차산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1∼3차 부품협력사, 통합구매 협력사 등 4천여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안산, 대구, 광주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현대차·기아는 공급망 안전관리 강화 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다루고 협력사 대표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 보호 에어백

  • 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서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개최

    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서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개최

    현대자동차는 내년 4월 6일까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고아비-기블(Goavve-Geabbil)' 전시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 공동체의 시선에서 생태 문제를 탐구하는 작가다. 사미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북부에 걸쳐있는 사프미 지역에 거주해 온 토착민을 말한다.마렛 안네 사라는 사미 사회가 직면한 생태 문제를

  • 현대차·기아 RV 4종, 올해 최다판매 경신 유력

    현대차·기아 RV 4종, 올해 최다판매 경신 유력

    현대차와 기아의 패밀리 레저용 차량(RV) 4종이 올해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할 전망이다.8일 현대차·기아 IR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패밀리 RV 4개 모델(현대차 팰리세이드·싼타페, 기아 쏘렌토·카니발)의 합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8천대 증가한 22만8천대를 기록했다.한 달 평균 2만5천대가량 팔린 것으로 볼때 연말까지 지난해 기록 27만5천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차종별 구매에서 RV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가족용 차량 수

  • 현대차·기아 9월 美판매 14만3천367대…역대 3분기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 9월 美판매 14만3천367대…역대 3분기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가 관세 영향에도 미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두고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4만3천367대로 작년 동월 대비 12.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2.8% 증가한 7만7천860대, 기아는 11.2% 늘어난 6만5천507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4.9% 증가한 6천857대다.지난달 말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7천500달러)가 종료된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월간 기준 전기차 최다 판매 기록(1만7천269대)을 작성했다.현대차는 작년

  • 현대차그룹, 인니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2기 발대식

    현대차그룹, 인니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2기 발대식

    현대차그룹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H-점프스쿨은 미래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담당하고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대학생 멘토는 장학금을 받고 사업장 견학,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기존의 인도네시아 국립대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 현대차·기아 등 8개 차종 10만7천747대 리콜

    현대차·기아 등 8개 차종 10만7천74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 르노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8개 차종 10만7천7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 포터2 6만934대와 기아 봉고3 3만3천990대는 모두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설계 오류로 구동벨트가 이탈돼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르노 XM3 등 2개 차종 8천562대는 연료공급 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나타나 역시 25일부터 시정

  • 현대차, 올해 임단협 타결…성과금 450%+1천580만원

    현대차, 올해 임단협 타결…성과금 450%+1천58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현대차 노조(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전체 조합원(4만2천479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6천208명(투표율 85.2%) 중 과반인 52.9%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천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각종 수당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에 명절 지원금, 여름 휴가비, 연구능률향상 수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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