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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 백신 직접지원 바이든 "한국군 55만명에 제공"

"한미동맹 차원서 약속…한미기업 협력으로 백신 생산량 늘릴것"

  • 기사입력 2021.05.22 09:10
  • 기자명 김진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이 한미 동맹 차원에서 우리 국군 55만명분의 백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한.미 기업간 협력으로 백신 생산량 늘릴 것"이라고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동맹 차원에서 이같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는 미국이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55만명의 한국군 장병에게 백신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주요 백신 생산 업체와 한국의 첨단기업 간 협력을 통해 백신의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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