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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 지파운데이션에 1억 5천만 원 상당 의류 기부

국내 취약계층 지원

  • 기사입력 2024.03.21 13:57
  • 기자명 김다원 기자
▲㈜보웬-지파운데이션 전달식[사진=지파운데이션]
▲㈜보웬-지파운데이션 전달식[사진=지파운데이션]

[한국NGO신문=김다원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보웬(대표 최현진)이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웬이 기부한 물품은 여성의류 1378벌이다. 지파운데이션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된 뒤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과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웬은 지난 2월에도 2억 3천만 원 상당의 의류 1600벌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보웬 최현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의류를 기부,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인 보웬에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보웬에서 기부해 주신 의류와 함께 건네주신 따뜻한 응원도 취약계층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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