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취재본부 목록 ( 총 : 543건)

  • 세금 줄줄새는 것도 모르고…세종시 공공청사 전기요금 수억원 낭비

    세금 줄줄새는 것도 모르고…세종시 공공청사 전기요금 수억원 낭비

    세종시가 공공청사 실수요 전력 관리를 소홀히하면서 수년간 연간 3억원가량의 예산을 낭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관내 공공청사 103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53곳이 실제 사용한 것보다 수억원이 많은 전기요금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납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은 통상적으로 설비 안전 등을 위해 한전과 계약전력 공급 계약을 맺는데,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받는 대신 계약전력의 최소 30%가 기본요금 기준전력으로 책정된다계약전력이 높을수록 기본요금도 늘어나게 되는데 세종시 공공청사는 실수요 전력에 비해 계약전력이

  • 허태정 전 대전시장, '허태정의 결심'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 개최

    허태정 전 대전시장, '허태정의 결심'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 개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허태정의 결심을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12월 13일(토)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이번 책은 민선 7기 대전시장 재임 시절의 고민과 선택, 시민과 함께한 여정, 그리고 대전의 미래를 향한 다짐을 담았다. 정치인의 업적 중심이 아닌 ‘시민과 함께한 여정’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솔직하게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허 전 시장은 책을 통해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탄생과 종료,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조성 과정, 민간투자를 통한 대전시티즌 재도약,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

  • 국가철도공단,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공사 본격 진행

    국가철도공단,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공사 본격 진행

    국가철도공단은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3개 공구 중 선행 공구인 제2공구(TK) 건설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철도공단 영남본부의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1조5538억원을 투입해 서대구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구간을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개통 시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역까지 약 3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대구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1·2호선 연계를 통한 환승 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

  • 한국철도,'용산 서울 코어' 홍보 행사 진행

    한국철도,'용산 서울 코어' 홍보 행사 진행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13일 에서14일 용산역 맞이방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 홍보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마련된 시민참여형 부스로, 국제업무지구 사업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브랜드 비전을 담은 팝업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다.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개발구역 지정 고시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 말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7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코레일은 과거 철도차량 정비창이

  • 에스알, 수능 수험생 지원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에스알, 수능 수험생 지원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에스알(SR)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열차 안전운행 강화 등 수험생 수송지원 총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수능일인 13일 0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당일 첫차부터 시험실 입실 마감시간인 08시 10분 사이에 이례사항이 발생할 경우 긴급투입할 SRT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시킨다.또한 열차 운행구간에 인접한 시험장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13시10분부터 25분 간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서행 운전한다.이와 함께 열차 지연으로 인해 수

  • 대전 2026학년도 공립 초등·유·특교사 임용시험 응시율 83%

    대전 2026학년도 공립 초등·유·특교사 임용시험 응시율 83%

    대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결과, 지원자 231명 중 192명이 응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임용시험은 지난 8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총 응시율은 83%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224명 중 185명(82.6%)이 응시했다.응시 현황은 유치원은 3명 선발에 24명(지원 34명), 초등은 34명 선발에 121명(지원 138명), 특수(초등) 9명 선발에 47명(지원 59명)이 각각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

  • 세종시,‘제6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

    세종시,‘제6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

    세종시가 오는 13일 소담동 행복누림터 다목적홀에서 ‘제6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세종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고려대(세종캠퍼스)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주최한다.또한,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시대, 세종시민의 건강한 기후적응’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차원의 기후적응·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부 개회식 이후 2부 포럼의 첫 발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을 주제로 김종헌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고 김윤정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은 ‘

  • 대전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전 돌입

    대전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전 돌입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전에 돌입한다.시에따르면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제로 우선 출범한 뒤,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또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도시정비과, 전략산업정책과, 정책기획관,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등 유관부서와 협력하고, 대전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주요 기능은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전략 고도화

  • 월요일 아침 기온 다시 한 자릿수로 뚝 떨어져

    월요일 아침 기온 다시 한 자릿수로 뚝 떨어져

    기상청은 10일 월요일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아침 기온이 다시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지겠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차가운 북풍이 다시 강하게 불어와 기온은 전날 대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직전 주말 하늘을 흐리게 한 비구름은 물러가지만, 대신 한반도 북부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밤사이 기온은 10도 이상 내려가겠다.10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평년(최저 1~10도, 최고 13~18도)보다 조금 낮겠다.중부지방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전망이다. 지난달 찾아온

  • 세종시, 제11회 김장담그기 잔치 행사로 진행

    세종시, 제11회 김장담그기 잔치 행사로 진행

    세종시가 8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진행한 제11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담그기는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년과 달리 다채로운 판매부스와 체험구역을 운영,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잔치로 꾸며졌다.특히 우리 농산물인 배와 쌀을 홍보하고 직거래하는 판매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맛난 즐거움을 전하고, 소량의 농산물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또한, 생활개선회세종시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식‧음료 판매 부스는 어린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달콤한 떡크림파스타를 제공하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 대전시특사경, 환경오염 사업장 3곳 적발해 행정처분

    대전시특사경, 환경오염 사업장 3곳 적발해 행정처분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환경오염물질 배출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와 관련 법을 위반한 지역 내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대전특사경에 따르면이번 적발은 지난 9월과 10월 연속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공수역에 폐기물을 유출한 사업장 1개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설치 및 가동한 사업장 1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사업장 1개소가 적발됐다고 8일 밝혔다.또한, A 건설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공공수역인 유등천으로 유출했고, 주식회사 B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고 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 세종시, 매주 금요일 ‘소비 촉진’ 공무원들이 나선다

    세종시, 매주 금요일 ‘소비 촉진’ 공무원들이 나선다

    세종시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혁신 방안으로 ‘민생 온기 확산의 날’을 운영한다.시에따르면 이번 민생 온기 확산의 날 운영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경기 침체 속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지역상권 소비 활동을 장려한다.우선 민생 온기 확산의 날에는 부서장 재량으로 공무원 품위유지와 복무규정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가볍고 편한 자율복을 착용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효율적인 근무를 권장할 방침

  • '2025년 유망 소상공인' 대전시, 4곳 선정해 현판 전달

    '2025년 유망 소상공인' 대전시, 4곳 선정해 현판 전달

    대전시는‘2025년 유망 소상공인’으로 오븐브라더스, 커피1011, 한민닭강정, ㈜에스지엔바이오 4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전략, 시장 확장 가능성, 제품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기업에 성장 지원금 4500만 원과 컨설팅을 지원했다.이 결과 기업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판로를 확장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대전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또한, 오븐브라더스는 국내 유일 프랑스 디저트 ‘덩드레스’를 개발

  • 관세청, 수입 김치 ‘국산 둔갑’ 유통 집중단속

    관세청, 수입 김치 ‘국산 둔갑’ 유통 집중단속

    관세청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관세청에 의하면 이번 단속은 최근 김치 수입량이 지속 증가하고 김치의 주 원재료인 배추 수입량도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저가의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또한, 한국산으로 둔갑된 외국산 김치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행위를 차단해 국민의 식탁 안전을 보호하고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K-푸드’ 인기에 편승해 외국산 김치를 국산 둔갑 수출하는

  • 한국수자원공사, 제23회 AWC 이사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제23회 AWC 이사회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이하 AWC) 의장기관으로서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 23차 이사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각국이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과 물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형 물관리 모델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사회와 함께 열린 기업기술박람회에는 15개 국내 물테크 혁신기업이 함께 참여해 K-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계룡장학재단, 대전시 전국체전 입상자 장학금 수여

    계룡장학재단, 대전시 전국체전 입상자 장학금 수여

    계룡장학재단은 5일 대전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우수입상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승찬 이사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시 고등학생 및 대학생 37명과 우수 지도자 4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뛰어난 지도력으로 입상자들을 이끈 지도자 4명에게도 ‘우수지도자상’과 상금이 수여됐다.이승찬 이사장은 “

  • 세종시, 세종보 인근 불법점용 환경단체 경찰 고발 조취

    세종시, 세종보 인근 불법점용 환경단체 경찰 고발 조취

    세종시가 세종보 인근에서 하천을 불법으로 점용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환경단체를 경찰에 고발했다.4일 시에 의하면 세종보 철거를 요구하며 국가하천을 무단으로 점용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환경단체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원상복구명령 사전통지, 의견청취, 최종 철거명령을 통지한 바 있다고밝혔다.이에 최근까지 시 공무원이 농성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환경단체 측에 자진철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환경단체가 이에 불응하자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시는 이번 고발은 하천을 불법점용한 행위에 대한 법적제재를 통해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공

  •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공사 12월부터 시작한다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공사 12월부터 시작한다

    대전시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도시철도 2호선 5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엔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또한 설명회는 5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지역사회 영향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5공구는 서구 선사유적네거리에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3개 정거장(둔산선사유적지, 만년, 국립중앙과학관)과 만년보도육교 철거, 탄동천교가 신설된다.이달부터 공사를 단계적으로 착수해 가

  • 국가철도공단, 학교밖청소년과 '철도와 꿈이음'  프로그램 진행

    국가철도공단, 학교밖청소년과 '철도와 꿈이음' 프로그램 진행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철도와 꿈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철도시설과 자산 활용 현장을 둘러보며 철도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철도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임기제2고가 내진성능 보강공사 현장에서 감리단장의 설명을 들으며 안전 관리 과정을 학습했다. 이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방문해 송정∼미포 구간을 탐방하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례를

  • 한국수자원공사, 스페인카탈루냐 경제계와 그린수소 협력

    한국수자원공사, 스페인카탈루냐 경제계와 그린수소 협력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페인 카탈루냐 무역투자청(ACCIÓ) 한국대표부 주관으로 방한한 카탈루냐 경제인협회(FemCAT) 대표단 요청에 따라 경기도 성남정수장의 그린수소 실증시설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카탈루냐 지역 주요 산업계 대표, 대학교 총장,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으로 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수력에너지 기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술과 현장 운영체계를 살펴봤다.또한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생산한다.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가장 청정한 수소로서 기후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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