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4천여개 사 참여

  • 기사입력 2025.10.16 09:06
  • 기자명 최수경 기자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 현대차·기아 제공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 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차·기아 구매본부는 자동차산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1∼3차 부품협력사, 통합구매 협력사 등 4천여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 달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안산, 대구, 광주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현대차·기아는 공급망 안전관리 강화 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을 다루고 협력사 대표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 보호 에어백 재킷 등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안전 설루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협력사 안전설비 구입 등 안전 환경 구축 지원에 90억여원을 사용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안전 동행 문화가 확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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