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서구 장애인 복지시설에 쌀 300㎏ 전달

  • 기사입력 2025.09.30 16:55
  • 기자명 고석태 기자
▲신항사업소 직원들이 복지원에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 직원들이 복지원에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30일 인천시 서구의 사단법인 참빛 장애인복지원을 방문해 강화섬쌀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항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공동체를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고형연료제품을 생산하는 전처리 시설과, 이를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는 고형연료 사용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톤의 폐기물을 처리, 이 중 50톤의 고형연료를 생산하여 보일러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보일러에서 발생한 폐열 에너지는 지역난방에 공급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재활용을 실현하는 친환경 미래형 재활용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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