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25 희망의 집수리 사업'...10가구 집수리 마쳐

  • 기사입력 2025.10.02 14:23
  • 기자명 고석태 기자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 협동조합 재능 나눔에 동참한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 협동조합 재능 나눔에 동참한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iH(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는 2일 ‘2025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관내 10가구의 집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인천시의 협조로 수혜자 추천 및 실태 조사, 적격 가구 선정 회의를 거쳐 강화도 도서 지역 내 취약 가구, 미추홀구 한부모 가정 및 장애아동 가정, 독거 노인 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했다.

이 사업에는 iH공사와 ㈜대성종합건설이 사업비와 욕실 자재를 지원하고,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목수협회), 아름다운 주택포럼(아가포럼)이 재능나눔으로 시공에 참여했다.

광역주거복지센터 박종률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은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인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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