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 멤버 장해영, 암 투병으로 사망

암 투병하다 지난 6일 세상 떠나

  • 기사입력 2025.10.11 11:11
  • 기자명 용산하 기자
▲파이브 멤버 장해영. 연합뉴스
▲파이브 멤버 장해영. 연합뉴스

그룹 파이브의 멤버 장해영이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올해 나이 45세.

파이브의 멤버인 김현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해영의 프로필 사진을 올린 뒤 "잘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김현수에 따르면 장해영은 암 투병을 하다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장해영은 1980년생으로 1997년 그룹 키드로 데뷔, '오! 난리야' 등의 노래를 불렀다. 이후 1999년 서지원, 우정태 등과 그룹 파이브를 결성하고 '걸'(Girl), '아임 쏘리'(I'm Sorry),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등의 대표곡으로 활동했다.

2009년에는 솔로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매했으며 2016년 파이브 멤버들과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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