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사회탐구 일타강사 이지영,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 전개

1,300여 개교 참여 예정···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학생 지원

  • 기사입력 2025.10.20 12:25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캠페인 이미지
▲캠페인 이미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20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회탐구 일타강사로 알려진 이지영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317개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수련활동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학교별로 배포되는 온도탑 저금통과 포스터를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며 ▲ARS(060-705-0909) ▲문자(#9004) ▲계좌이체(국민은행 847337-04-000230 / 농협은행 003-01-200931)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학교에는 기부증서와 사랑의열매 굿즈가 제공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여학교 3곳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6년 3월 서울시교육청에 전달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희망2026 학교나눔캠페인은 학생들이 나눔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배우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323-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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