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공사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두산건설)과 전농9구역(현대엔지니어링), 송파구 거여새마을(삼성물산·GS건설), 중랑구 중화5구역(GS건설), 성북구 장위9구역(DL이앤씨·현대건설), 양천구 신월7동-2구역(한화건설·호반건설) 등 서울 공공재개발 6개 구역의 시공사 8곳이 참석했다.
공공재개발은 노후화한 지역의 개발에 공공의 지원을 통해 정비 사업을 정상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여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연내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과 관악구 봉천13구역의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공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