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원: 라이프' 캠페인 론칭

"후원자의 삶에서 아이들의 삶을 지킨다"

  • 기사입력 2025.11.11 10:35
  • 기자명 손경숙 기자
▲캠페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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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해외후원 캠페인 ‘세이브원: 라이프(SAVE ONE: LIFE)’를 론칭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세이브원: 라이프’는 ‘후원자의 일상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낸다’는 주제로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해외 아동을 돕는 캠페인이다. ‘세이브원’의 긴급구호 팔찌와 더불어 보건, 교육, 아동보호,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자체 디자인한 라이프 팔찌를 통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라이프 팔찌는 보건 의료기기용 소재인 써지컬스틸을 활용했고 생계지원 보급품 박스를 상징하는 사각형 체인, 희망과 보호를 뜻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찰리 심볼로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메인 펜던트 전면에는 SAVE, 후면에는 LIFE 각인을 새겨 통일성을 더했다. 특히 ‘세이브원: 라이프’는 스트릿 댄서들과의 협업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한층 강조했다. 감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캠페인 영상은 세이브더칠드런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이브원: 라이프’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홈페이지 내 ‘세이브원: 라이프’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팔찌는 월 2만 5천 원 이상 정기 후원자에게 제공된다.

세이브더칠드런 나눔마케팅 1팀 이영인 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팔찌에 대한 후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재난 상황에서 확장,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세이브원: 라이프’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과 라이프 팔찌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내고 후원자들이 일상 속 나눔의 기쁨과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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