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말연시 로밍 할인 확대…바로 요금제 전면 적용

3GB·4GB 요금제 1만원 절감·클럽T로밍 5만원 혜택 제공

  • 기사입력 2025.11.25 10:00
  • 기자명 최수경 기자
▲SK텔레콤이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12월 말까지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12월 말까지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12월 말까지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로밍 요금제인 '바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두 1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년 설 연휴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로 요금제 3GB(2만9천원) 등 4종과 만 34세 이하 고객이 가입 가능한 바로 YT 요금제 4GB(2만9천원) 등 4종이다.

0청년 요금제 고객은 상시 50% 할인에 더해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으면 최소 4천500원에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요금제 전용 혜택도 강화했다. 출국 전후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T로밍' 멤버십을 운영해 여행보험 할인, 공항 라운지·면세점 혜택 등을 제공하며, 귀국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외식업체 등 제휴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또 바로 요금제 고객은 12월까지 T기내 와이파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요금제에 따라 T기내 와이파이 20% 할인부터 최대 2회 무료 이용권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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