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캐릭터인 해치와 서울 곳곳을 지키는 웹게임 '서울의 수호자: 해치'를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치와 소울프렌즈 IP를 활용한 서바이벌 액션 웹게임으로,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쉬운 조작법과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이 겪는 근심·걱정이 재치 있는 몬스터로 표현됐으며 게임 플레이어는 도시의 수호자 해치가 돼 '걱정몬'을 물리치고 '빛조각'을 되찾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치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 프로필 링크 또는 해치&소울프렌즈 기록실(hechiday.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영미 서울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이번 게임은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걱정까지 덜어주는 '수호자'로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