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경인여대 스포토피아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유원용 경인여대 평생교육원장 등 교·강사와 학습자들이 참석했다.
성과 보고에서 유원용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는 학습자 상대 만족도 조사, 역량 평가, 교육과정 자가 점검 등 자체 품질관리 기반을 구축해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자체 수요 조사를 통해 내년도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을 마련했다”며 “학습자 커뮤니티 역시 활발히 운영되며 과정 간 교류와 참여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홍보와 지역사회 연계도 확장되고 있다. 다양한 지역 협력 기관과의 협업이 늘어났으며, 올해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대학의 활동과 소식을 폭넓게 알리고 있다. 지난 10월 개최한 토크콘서트 역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의 참여 기반을 넓혔다.
육동인 총장은 “인천시민대학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학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경인여대 인천시민대학 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2026년에도 수요 기반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